<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22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vs 몬자]
홈팀 나폴리를 먼저 분석해보겠습니다.
지난 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던 나폴리는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헬라스 베로나를 만나 5:2 완승을 거둔건데요 이날 경기에서 나폴리는 오시맨과 로사노, 그리고 크바라트스켈리아가 최전방에 서서 3톱을 이뤘는데요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았고 90분 동안 총 25번의 슈팅을 날렸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삼인방이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는데요. 오시멘과 크바라트스켈리아가 나란히 한 골 일 도움을 기록했고 로사노도 한 골을 기록했습니다.
중원에서도 지엘린스키와 로보카 등이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에 큰 힘이 됐는데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수비수 김민재도 콜리발리의 공백을 잘 메우며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했습니다.
나폴리는 미드필더 우나스가 온전한 몸 상태가 아니라 이번 경기에 결장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이탈 소식이 없습니다.
원정팀 몬자도 분석해 보겠습니다.
몬자는 이번 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한 승격팀인데요 개막전에서 토리노를 만나 1:2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몬자는 카프라리와 페타냐를 투톱으로 세워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요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선 탓에 라인이 뒤로 물러서 있었고 그로 인해 수비라인의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그래도 중원의 라노키아와 우측면의 비린델리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는데요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문제는 부상으로 인한 이탈 소식이 없어 100%의 전력으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지만 무딘 최전방과 불안정한 수비는 올 시즌 승격팀 몬자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폴리의 승리로 무게가 쏠릴 수밖에 없는 경기인데요 두 팀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2무로 팽팽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0년이 마지막 맞대결이기 때문에 상대 전적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경기는 나폴리의 승리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객관적인 전력은 물론이며 개막전을 통해 드러난 경기력 차이도 확연합니다.
승격팀 몬자가 나폴리를 상대로 고전하고 다득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언더 오버의 경우는 오버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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