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3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vs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3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vs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9위로 마쳤습니다.

전시즌보다 성적은 좋아졌지만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유럽 대항전으로의 복귀를 꿈꾸는 발렌시아는 올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에 상당한 변화를 줬습니다.

코스타, 모리바, 에데레테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체리세프, 실레센, 게데스 등이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났습니다.

대신 듀로, 카스티예오, 리노, 곤잘레스, 외즈카차르 등을 영입했고 힐의 임대를 연장했습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발렌시아는 개막전에서 쿠마르트의 퇴장 속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요 새로 영입한 리노, 듀로, 카스티예오가 완전히 새로운 공격진을 구성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빌바오 원정에서는 0:1로 패하며 실망감을 줬는데요 점유율은 6:4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결과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번 아틀레티코전에서는 가야와 쿠마르트가 징계로 될 수 없습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습니다.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라리가 3강의 자리를 확고히 지켰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아레즈, 브르살리코, 시메오네, 에레라 등이 팀이 더 났고 모라타, 그르비치, 아리아스, 비첼, 리노, 몰리나 등을 영입해 스쿼드 개편에 나눴습니다.

아틀레티코는 프리시즌 기간 중 하부리그 팀인 누만시아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에 완승을 거두면서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높였습니다.

특히 유벤투스전에선 팀에 새롭게 합류한 공격수를 모라타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요 모라타는 해타페와 개막전에서도 15분 만에 선제골을 넣는 등 두 골의 활약 속에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결과는 다소 충격이었는데요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주전급 선수 대다수가 출전했음에도 0:2 완패를 당했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몰리나까지 퇴장을 당했는데요 몰리나는 이번 발렌시아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유일한 선수이며 이번에도 펠릭스와 모라타가 투톱를 공격을 이끌 전망입니다.

 

 

승부예측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모두 새 시즌을 앞두고 상당한 변화를 준 팀들입니다.

그만큼 의욕이 넘치지만 지난 라운드 나란히 패배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양 팀의 전력을 비교했을 때 우위에 있는 팀은 당연히 아틀레티코입니다.

발렌시아가 2014년 이후 아틀레티코를 꺾어 본 적이 없는 만큼 이번 경기도 아틀레티코의 승리를 기대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