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2022년 9월 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망 vs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
파리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앙 챔피언에 오르면서 프랑스리그 최강임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최강 공격진을 보유했음에도 UCL의 우승에 실패했고 이를 이유로 감독이 교체되었습니다.
갈티에 감독을 선임해 재정비에 나선 파리는 시즌을 앞두고 스쿼드 개편을 가져갔습니다.
아레올라, 디 마리아, 바이날둠, 에레라, 파르데스, 쿠르자와, 드락슬러, 게예 등이 팀을 떠났고 멘데스, 비티냐, 무키엘레, 산체스, 루이즈, 솔레르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갈티에 감독은 3백 전술로 새 시즌을 준비했는데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공격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신 미드필드진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왼쪽 윙백으로 새로 영입한 맨데스가 서며 중원의 베라티와 함께 비티냐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막강한 공격을 앞세운 파리는 개막 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섯 경기에서 24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의 힘이 엄청납니다.
유벤투스
한때 세리에A 최강을 자부했던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에도 4위를 기록하면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겨우 밟았습니다.
이에 유벤투스는 새시즌을 앞두고도 팀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키엘리니, 모라타, 베르나르데스키, 라흐트, 디발라, 렘지, 펠레그리니, 아르투르, 자카리아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났습니다.
대신 디 마리아, 포그바, 브레메르 코스티치, 밀리크, 파레데스를 영입해 스쿼드를 개편했는데요 브레메르를 중심으로 새롭게 중앙 수비진을 개편한 유벤투스는 올 시즌 초반에도 흐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사수올로를 3:0으로 대파했지만 삼프도리아, AS로마와 차례로 비기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는데요 스페지아전 승리 후에도 지난 주말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또 승점을 이뤘습니다.
공격에서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고 있지만 확실한 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비에서도 중심을 잡아줘야 할 보누치가 부상을 당해 고민이 큰 상황입니다.
승부예측
파리와 유벤투스 모두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가져간 팀들입니다.
파리는 감독까지 교체했지만 스쿼드에서 연속성은 유벤투스보다 파리가 더 나아보입니다.
때문에 초반 흐름은 파리가 확실히 앞서 있는데요 유벤투스의 경우 확실한 조합을 찾지 못해 100%의 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즌 준비가 더 잘 되어 있는 파리의 승리와 함께 -1 핸디승까지 유추해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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