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무패>2022년 6월2일 A매치 [대한민국 vs 브라질]

<프로토 승무패>2022년 6월2일 A매치 [대한민국 vs 브라질]

<프로토 승무패>2022년 6월2일 A매치 [대한민국 vs 브라질]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에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데요, 한국은 분위기와 흐름 모두 최상인 상황입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난적 이란을 홈에서 승리하고 10회 연속 본선 진출의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으로 인해 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매우 상승한 상황인데요, 이 번 홈에서 열리는 네 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옥석을 가릴 예정입니다.

핵심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인데, 시즌 막판 열 경기에서 무려 열두골 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일정이 기대가 되는 전력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 적응을 마친 황희찬과 유럽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황의조, 그리고 소속팀의 유로파 리그 진출을 이끈 정우영과 같이 유럽 곳곳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는데요.

브라질의 전력이 강력한 것은 사실이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손흥민을 필두로 득점의 가능성은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장점과 단점이 항상 같이 존재하듯이 현재 부상자가 많은 편인데요,

수비 쪽에 김민재 박지수, 그리고 중원의 이재성 이동경 측면의 이동준과 같은 전력들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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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 빅리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김민재의 부상이 더더욱 아쉬운데요, 중앙 수비 쪽 전력 누수로 인해 김영권의 파트너로는 정승현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다만 김천 상무가 최근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은 고려할 점입니다. 수비에서는 브라질의 강력한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로토 승무패>2022년 6월2일 A매치 [대한민국 vs 브라질]

 

브라질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이죠. 피파 랭킹도 1위이며 월드컵에서 무려 5회 우승에 빛나는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입니다.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17전 14승 3무 무패로 손쉽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2019년 11월 한국과의 3:0 승리를 시작으로 A매치 2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일정에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여전히 매우 강력한 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 내에서만 주로 활동했던 브라질 리그 잔뼈가 굵은 감독으로 화려함과 개인 기량, 자유분방함을 중요시해왔던 브라질 축구의 균형이란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그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볼 수 없었던 안정감 있는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2019년 코파아메리카에서는 결승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최종 예선에서도 17경기 5실점만을 허용하며 실점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또 그렇다고 득점력이 줄어든 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더더욱 조직적으로 변모하며 많은 득점을 터뜨리는 중입니다.

최종 예선에서도 17경기 40골로 경기당 2골 이상의 공격력을 뽐냈는데요, 브라질 선수들이 놀이동산 클럽 등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과는 달리 경기장에 들어선 시간만큼은 매우 안정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여파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카세미루 파비뉴 대신 팀의 코파 리베르타 도레스 2연패를 이끈 다닐로의 출전이 예상되는데요 아스날 등 빅클럽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며, 제2의 캉테라고 불릴 만큼 기량도 우수한 전력입니다.

한국의 중원을 상대로도 뛰어난 활약이 예상되는데요. 또한 선발 예상 명단으로 공격 쪽의 네이마르, 제주스, 히살리송 파케타르, 그리고 수비 쪽에 알베스 마르키뇨스 마갈량이스 테레스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로토 승무패>2022년 6월2일 A매치 [대한민국 vs 브라질]

 

이번 일정이 평가전이라는 점과 브라질의 뛰어난 공격과 한국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부상을 고려한다면 다득점 페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오버가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또한 한국이 최근 월드컵 본선 진출과 손흥민의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등극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좋은 편이긴 하나, 객관적인 전력상으로 매우 떨어지며 부상자도 많은 상황입니다.

반면 브라질은 남미 최종 예선에서도 무패의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으며, 네이마르 히살리송 기마랑이스 제주스와 같은 공격진은 물론 실바 알베스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의 컨디션마저 매우 좋은데요. 때문에 브라질의 일반 승은 물론 핸디캡승도 예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