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K리그2[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

<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K리그2[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

<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K리그2[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

 

홈팀 서울 이랜드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랜드는 리그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4승 7무 5패, 승점 19점으로 1위 광주 승점의 딱 절반에 해당합니다.

4위 안양과 승점 차도 8로 엄청난 대반전을 이루어내야만 이 결과를 뒤집을 수 있겠습니다.

이랜드는 포백과 쓰리백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직전 부천FC전에서는 포백을 가동했습니다.

유정환과 아센호가 투톱으로 나섰고, 김선민과 츠바사가 중원을 지켰습니다.

이랜드는 까디나시와 아센호라는 아르헨티나 외인이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이 시즌 중반으로 흘러가는 현재 아직도 적응력이 떨어지기에 고민이 상당히 큽니다.

공격도 수비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K리그2[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

 

원정팀 전남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2 후속팀 최초로 FA컵 우승을 차지했던 전남인데 이번 시즌은 리그 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4승 4무 8패 승점 16입니다.

16득점 19실점으로 무엇보다 수비가 흔들리는 게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남의 선수 유출이 꽤 있었습니다.

이종호를 비롯해 박찬형 황규욱 등 좋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습니다.

이후 카차라바 등 좋은 선수들이 팀에 왔지만 정경준 감독 및 기존 선수당과 마찰을 빚는 등 이슈가 있습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 3연패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극복할지가 이번 경기 관건입니다.

전남은 주로 쓰리백을 가동하는 팀입니다.

직전 대전전 만큼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포백으로 나섰는데 4-3-3 포메이션에서 팀내 최다 득점자 플라나의 부상이 아쉽습니다.

양팀 최근 맞대결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