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네이션스리그[독일 vs 잉글랜드]

<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네이션스리그[독일 vs 잉글랜드]

<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네이션스리그[독일 vs 잉글랜드]

 

홈팀 독일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은 네이션스리그에서 이탈리아, 잉글랜드, 헝가리와 한 조에 속했습니다.

거의 죽음의 조로 쉽지 않은 조편성입니다.

독일은 지난 5일 이탈리아와 1차전을 치렀는데요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베르너를 원톱에 세우고 4-2-3-2 포메이션을 활용 했습니다.

볼 점유율은 높지만 슈팅 횟수는 대등했는데요 비효율적인 볼점유가 많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을 시사 합니다.

상대에게 선제골까지 허용했지만 킴미히가 곧바로 동점골을 뽑아내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지만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독일은 사네, 그나브리, 뮐러 등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탈리아를 만나면 그동안 고전했던 독일이긴 하지만 공격에 변화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원톱으로 나섰던 베르너까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토 승부식>2022년 6월8일 네이션스리그[독일 vs 잉글랜드]

잉글랜드도 살펴볼까요?

잉글랜드는 현재 네이션스리그에서 조 최하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1차전에서 헝가리에 0:1로 충격패를 당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케인과 보웬, 마운트가 쓰리톱을 구성해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주도권을 잡긴 했지만 헝가리가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결정력까지 좋지 않아 번번히 찬스를 놓쳤습니다.

헝가리전 패배는 잉글랜드가 올해 기록한 유일한 패배인데, 4경기째 이어오던 연승 행진이 마감됐고 모처럼 득점도 침묵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건 전력 이탈이 없어 100퍼센트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2승 1무 2패로 팽팽한데,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5월 유로 경기였습니다.

당시 잉글랜드가 승리를 챙겼죠.

이번 경기도 잉글랜드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