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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2022년 7월 27일 남자 동아시아컵 [일본 vs 한국 한일전]

아는선생 2022. 7. 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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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2022727일 남자 동아시아컵 [일본 vs 한국 한일전]

<프로토 승부식>2022년 7월 27일 남자 동아시아컵 [일본 vs 한국 한일전]

 

홈팀 일본부터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본 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1무로 2위로 쳐졌습니다.

홍콩을 상대로 시원한 6:0 승리를 거뒀으나 2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0:0 무승부로 거뒀습니다.

아무리 일본이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J리그 소속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했다고는 하나 중국은 심지어 U-23대표 위주 선수들이 나섰습니다.

성인들도 많은 일본으로서는 체면을 잔뜩 구긴 셈입니다.

일본은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려면 반드시 한국을 잡아야 합니다.

일본이 승리한다면 21무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이 일본 투어를 하면서 동아시안컵이 관심 밖이라는 지적이 쏟아지는데 이런 차가운 분위기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려면 일본 승리밖에 답이 없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중국 전 무승부 기자회견에서 어차피 한국을 이기지 않으면 우승은 없다고 생각했다. 라며 한국전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일본 직전 중국전에서 4-2-3-1를 가동했습니다.

아스널 출신 미야이치 료가 최전방에 서고 와키자카 야스토, 호세야마오, 노츠다 가쿠토 등이 2선을 맡았습니다.

원정 팀 한국은 2승으로 우선 승기를 잡았습니다.

무승부만 해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한국이 우승한다면 동아시안컵 4연패를 하게 되는데 벤투에게는 기분 좋은 우승이 됩니다.

벤투호는 올해 11월로 예정된 월드컵을 준비합니다.

역시 의무 차출 조항이 없기에 해외파들은 데려오지 못했으나 K리그에서 번뜩이는 선수들이 스쿼디를 채웠습니다.

한국은 첫 경기였던 중국 전에서 베스트11에 가까운 선수들을 가동했고 홍콩전에서는 다소 로테이션을 돌렸습니다.

그래도 강성진 등 어린 선수들이 홍콩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된 기회였던 셈입니다.

이제 승리만 잡으면 됩니다.

무승부만 거둔다면 한국은 우승을 차지합니다.

중국전에서 쉬었던 베스트11 선수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직전 홍콩전에서 4-2-3-1을 가동했습니다.

조영욱이 최전방에서고 강성진과 송민규가 양 측면을 지원했습니다.

이기혁과 김진규가 중원에 서서 공격 조립을 맡았습니다.

<프로토 승부식>2022년 7월 27일 남자 동아시아컵 [일본 vs 한국 한일전]

양팀 최근만 대결은 지난 2021년 열린 친선 경기였습니다.

당시 한국이 0:3으로 패배했습니다.

사정이 딱히 좋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문제로 국내파 위주 소집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동준이 원톱에 서고 이강인 10번을 맞는 등 기존 체제와는 스쿼드가 많이 달랐습니다.

이번엔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당시 친선경기보다 더 단단한 팀이 됐고 현재 일본의 전력을 봤을 때 한국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 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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