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2022년 7월 29일 KBO [LG vs KT] [삼성 vs 롯데] [NC vs 키움]

<프로토 승부식>2022년 7월 29일 KBO [LG vs KT] [삼성 vs 롯데] [NC vs 키움] 

LG와 KT의 경기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후반기 첫 등판 경기에서 2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한 김윤식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도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T전 피안타율은 무려 0.351에 기록하듯 만큼 부진한 모습인데요 이후 이어 던징 이우찬에서 송은범 김진성의 역할이 중요한 경기입니다.

KT는 리그 최강 안우진을 혼쭐내며 사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특히나 4번 타자 박병호가 아닌 타선이 고르게 활약한 점이 고무적이죠.

6월 마지막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다소 흔들렸던 고영표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7월 세 경기 연속 승리를 수확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KT 고영포 역시 LG를 상대로 최근 두 경기 연속 부진한 것과 지난 경기 제구력 난조를 보인 김윤식인 점을 감안할 때 1회부터 득점을 올리고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양 팀 똑같이 이번 주 여섯 개 홈런을 때내려고 있어 어느 순간 장타가 터질지 모르는 경기입니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다음은 삼성과 롯데의 경기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선발은 후반기 첫 출격하는 황동재입니다.

퓨처스 리그에서는 7월 두 경기 선발 출격하여 11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는 삼성 벤츠는 황동재 의외의 호투도 기대할 만합니다.

올 시즌 롯데전 선발 등판 경기에서도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큰 힘이 됐습니다.

롯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후반기에 내리 6연패하고 있는 롯데는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습니다.

감독의 신인을 얻고 있는 선발 스파크맨은 삼성전 만큼은 호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타선은 이틀 연속 끈질긴 승부를 보여주며 서서히 살아남을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선발 황동재는 난공불락의 선발 투수는 아닙니다.

집중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가릴 것 없는 불펜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내야 하겠습니다.

네임밸류로 따지면 1회부터 난타전 가능성이 높지만, 황동재의 퓨쳐스 기록과 스파크맨의 삼성적 성적을 고려하면 1회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는 경기입니다.

그래도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설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가 첫 볼넷 첫 안타 획득 가능성이 높고 최근 경기 볼넷 비율이 많이 줄어든 스파크맨의 탈 삼진 획득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다음은 NC와 키움의 경기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NC입니다. 후반기 두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며 대반격을 노리고 있는 NC는 또 다른 오 선발 송명기의 반전호투에 기대를 걸어야 합니다.

후반기 타율 2위를 자랑하는 타선은 지난 시즌 키움 선발 요키시를 상대로 타율 0.260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키움입니다. 1위 추격이 바쁜 키움이 이틀 연속 에이스를 내세우고 패배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인데 더군다나 선발 송명기는 올 시즌 신나게 두들기고 있는 선발 투수입니다.

잔뜩 벼르고 나올 키움 타자들에게는 훌륭한 먹잇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투타에서 완벽한 승리를 기대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1회부터 키움 타선의 활발한 공격은 물론이고 키움 선발 요키시의 현란한 제구를 기대해 볼 만한 경기입니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