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7일 K리그1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7일 K리그1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7일 K리그1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홈팀 대구에 대해 먼저 분석해 보겠습니다.

대구는 현재 리그 9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앞서 치룬 24경기에서 5승 12무7칠패를 기록했고 31득점 3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득점력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실점이 많다는게 문제였는데요 강등권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매라운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구는 최근 최악의 흐름입니다.

리그 기준 7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 1:2패배를 당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대구는 전체적인 주도권을 내준 채 역습을 시도했습니다.

많은 슈팅을 날렸는데도 불구하고 득점은 페널티킥 골뿐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구는 가마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판정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벤치에 앉을 수 없습니다.

팀 선수들 중 부상으로 인한 이탈자는 없지만 수비 쪽에서 실수가 매 라운드 나오고 있다는 건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원정팀 인천은 현재 리그 5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앞서 치룬 24 경기에서 28득점 26실점을 기록하며 득점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인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최근 일곱 경기를 통틀어 승리는 딱 한 번뿐으로 1승 3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수원FC와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인천은 에르난데스를 중심으로 홍시후와 아길라르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는데요 후반 초반 조커로 나선 김보섭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김현에게 실점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인천은 현재 수비 쪽의 부상자가 많습니다. 때문에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전방에서 골로 마무리해 줄 해결사가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슈팅 시도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프로토 승부식>2022년 8월 7일 K리그1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두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만나 인천이 1승 1무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경기는 대구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대구가 홈에서 경기를 펼치기도 하며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해 최전방에 날카로운 한방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들이 다수 있죠.

반면 인천은 수비와 중원은 꽤 견고한 편이지만 최전방에서 마무리 지을 선수가 아쉽습니다.

결국 골 결정력에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런 부분에서는 대구가 인천을 앞선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