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7일 K리그2 [경남FC vs 대전하나시티즌] 홈팀 경남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경남은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 시즌도 설기현 감독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도 우승 행진이 길어지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4월부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윌리안, 에르난데스, 티아고로 이어진 브라질 삼인방이 굉장히 좋은 호흡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윌리안, 에르난데스가 이번 여름 이적을 통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전력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대신 엘리아르도, 카스트로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들을 다시 채웠습니다. 팀 최다 득점자는 티아고이며 무려 16..